
배우 장인섭이 ‘연애박사’에서 김소현의 생명을 구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까칠한 교수의 모습 뒤에 숨겨진 따뜻함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앞서 이지훈은 자신의 연구실을 찾아온 임유진(김소현)의 답안지를 살펴보며 남다른 잠재력을 발견했다. 특히 “1 더하기 1은 왜 2일까?”라는 질문에 유진이 “그게 예쁘니까요?”라고 답하자 독창적인 사고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캠퍼스에서 극심한 복통으로 쓰러진 유진을 발견한 이지훈은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다. 응급수술을 앞둔 상황에서는 보호자 서명까지 맡으며 유진을 도왔다.
장인섭은 평소 냉정하고 까칠한 이지훈이 위급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걱정과 다급함을 절제된 표정과 말투로 표현했다.
수술 이후에는 유진이 차에 두고 내린 반지를 돌려주기 위해 병실을 다시 찾았다. 이지훈은 유진의 연애 고민을 듣고 “그건 민재 숙제고 문제지, 니께 아니야”라며 직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한 이지훈이 유진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묻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과거 인연이 있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장인섭은 ‘연애박사’에서 냉철한 교수의 모습부터 따뜻한 배려와 유머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이지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연애박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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