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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힐러리 스왱크, 셋째 임신… 쌍둥이 출산 3년 만

이반지 기자
2026-10-15 13: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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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힐러리 스왱크, 셋째 임신… 쌍둥이 출산 3년 만 (사진: sns)


할리우드 배우 힐러리 스왱크가 52세의 나이에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스왱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자신의 계정에 남편 필립 슈나이더와 쌍둥이 자녀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23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지 약 3년 만이다.

영상에는 스왱크 가족이 어둠 속에서 야광 막대기로 몸을 꾸민 채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스왱크의 배에는 아기를 형상화한 작은 불빛이 더해져 셋째 아이의 존재를 유쾌하게 알렸다.

스왱크는 게시물에 "다음에 어떤 프로젝트를 선보일지 많은 분이 물어보셨는데, 이 작품은 12월에 공개됩니다"라고 적으며 출산 시기를 재치 있게 예고했다.

스왱크는 앞서 2023년 48세의 나이에 쌍둥이 아야와 옴을 품에 안았다. 당시 그는 첫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들과 딸 모두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밝히며 벅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스왱크는 배우 채드 로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2018년 사업가 필립 슈나이더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쌍둥이 남매를 키우며 가정을 꾸려왔다. 이번 셋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서 또 한 번 가족의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다.

연기 활동에서도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스왱크는 1999년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2004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P.S. 아이 러브 유’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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