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왜 목숨을 걸고 높은 산에 오를까. 정종현과 이어진이 해발 5,130m 고산 등반에 나선다.
두 사람이 도전하는 곳은 해발 5,130m의 유힌 피크다. 고산 등반자들의 전초기지인 사리모골 마을에 도착한 두 사람은 20년 경력의 산악 가이드 안나를 만나 등반 노하우를 배운다. 이어 알라이 산맥의 호수 툴파르콜에서 생활하는 유목민 가족을 만나 고산에서의 삶을 직접 듣는다.
본격적인 등반에 나선 정종현과 이어진은 유힌 피크의 난코스로 꼽히는 ‘트래블러 패스’와 마주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가파른 오르막에 체력에 자신 있던 정종현마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6년 봄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자가 1,000명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운 가운데, 두 사람이 직접 고산을 오르며 그곳에 오르는 사람들의 이유를 찾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철지구’는 지구 곳곳의 놀라운 이야기를 찾아가는 어드벤처 다큐멘터리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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