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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성리·박정아·에반·김희재·허각 예고

김민주 기자
2026-10-17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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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출연진 라인업 : 김희재·성리·허각·김예찬·박정아·에반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작곡가 박근태의 히트곡을 새로운 목소리로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776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2부이다. 김희재, 성리, 허각·김예찬, 박정아, 에반(EVAN) 등 5팀이 출연해 발라드와 댄스, 힙합을 아우르는 경연을 펼친다. 첫 출연에서 우승했던 성리의 연속 우승 도전과 처음 무대에 오르는 에반의 활약이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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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근태 편 2부 출연진 라인업 : 김희재·성리·허각·김예찬·박정아·에반

지난주 ‘불후의 명곡 박근태 편’ 1부에는 우디·보라, 옥주현, KCM·DK,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다. 우디와 보라는 인순이의 지원사격을 받아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부에서는 박근태의 음악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선택했다.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 성리는 신화의 ‘Brand New’, 에반은 타샤니의 ‘경고’를 준비했다.

박근태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탄생시킨 작곡가이다. 익숙한 원곡에 출연자의 음색과 편곡, 안무가 더해지면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가 이번 특집의 관전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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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성리

성리는 지난 9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에서 장한별과 ‘글로벌 화개장터’를 불러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했다. 이번에는 단독으로 무대에 올라 연속 우승을 노린다. 토크대기실에서는 우승 이후 달라진 잠자리 이야기를 꺼냈다. 성리는 “우승한 날 트로피를 가져가서 침대 옆에 두고 잤다”며 평소 불면증이 심했지만 그날은 잠을 잘 잤다고 말했다.

MC 이찬원은 “불면을 불명이 해결해 줬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성리는 이날도 우승한다면 침대 양쪽에 트로피를 두고 자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우승의 기쁨과 숙면을 다시 누리고 싶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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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성리·김희재 

성리가 고른 곡은 그룹 신화의 ‘Brand New’이다. 여섯 멤버가 함께 부른 노래를 혼자 소화해야 하는 만큼 가창력과 무대 구성이 모두 필요한 선곡이다. 성리는 특별한 댄스 브레이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무대를 본 박근태는 처음에는 혼자 어떻게 소화할지 걱정했다면서도, 성리가 단독으로 발표해도 좋겠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이찬원 역시 가창력과 댄스, 비주얼을 함께 갖춘 가수라며 트로트 동료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첫 우승 때와 다른 구성으로 나선 성리가 다시 트로피를 차지할지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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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처음 출연한 에반은 대선배들과 경쟁하게 돼 “숨통이 조여 온다”고 표현했다.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목표는 1승이라고 밝혀 도전 의지를 보였다. 허각을 향한 팬심도 전했다. 중학생 때부터 허각이 부른 ‘행복한 나를’을 모닝콜로 들을 만큼 좋아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경연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도 허각이라고 밝혀 존경과 경쟁심을 함께 드러냈다.

활동명에 관한 사연도 공개했다. 본명이 이희승이며 경기도 의왕 출신이라는 에반은 캐나다에서 한 달 정도 유학할 때 만든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이 한 달 살기에 가까운 것 아니냐고 반응하자 우디도 캘리포니아에서 두 달 지냈고 영어 이름은 피터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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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2001년생 에반은 타샤니의 ‘경고’로 첫 경연에 나섰다. MZ세대가 해석한 Y2K 감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복고 댄스까지 준비했다. 노래와 안무를 함께 펼친 무대에 이찬원은 “‘불후’를 ‘뮤직뱅크’로 만들었다”고 감탄했다. 선배들의 발라드 무대와는 다른 리듬과 움직임으로 첫 승에 도전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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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허각·김예찬 ‘사랑 안 해’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함께 부른다. 두 보컬이 익숙한 이별 노래에 각자의 음색과 감정을 더한다. 성리와 에반이 퍼포먼스를 앞세웠다면, 허각·김예찬은 목소리의 조화로 승부한다. 같은 작곡가의 히트곡이라도 무대를 채우는 방식은 다르다. 두 사람이 어떤 호흡으로 곡의 감정을 전달할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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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원곡에 담긴 정서를 특유의 미성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준비했다.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택했다. 쥬얼리의 ‘Super Star’로 박근태와 인연을 맺은 그는 육아 중에도 섭외에 응하며 작곡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에는 쥬얼리 활동 당시와 다른 선곡으로 보컬의 매력을 전한다. 발라드 듀오부터 댄스 퍼포먼스까지, 5팀은 서로 다른 해석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예고편에서 박근태가 “최고, 베스트”라고 극찬한 무대의 주인공도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776회 ‘작곡가 박근태 편’ 2부 방송시간은 1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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