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내가떨릴수있게’ 김재영, 남지현에 키스 공격

이다미 기자
2026-10-19 10:35:13
기사 이미지
내가 떨릴 수 있게


남지현, 김재영의 ‘내가 떨릴 수 있게’가 공개 직후 누적 구독기여 2위를 달성했다. 

15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1~4화에서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 공연수(남지현 분)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 독고달(김재영 분)이 섹스토이 마케팅 프로젝트를 계기로 얽히는 과정이 펼쳐졌다. 이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1~4화 공개 이후 누적 구독기여 기준 티빙 주요 콘텐츠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결혼을 재촉하는 집안 어른들의 성화에 오랜 남자친구의 존재를 숨겨 온 공연수는 주선한 맞선 자리에 응하기로 했다. 맞선 자리에서 만난 상대는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로 두 사람 모두 진지한 만남에 뜻이 없어 자리를 마무리했다.

공연수와 독고달의 인연은 비즈니스 관계로 이어졌다. 남자친구와 이별 후 독고달을 광고주로 만난 마케터 공연수는 난관에 부딪혔다. 섹스토이 지식이 전무한 공연수를 향해 독고달이 불편한 기색을 보인데다 사랑, 관계에 대한 가치관 차이도 드러났기 때문.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독고달의 키스로 크게 흔들렸다. 말로는 좁혀지지 않던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진 순간, 공연수는 믿어 온 사랑의 순서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낯선 떨림을 마주했다. 입맞춤의 여운은 일상에도 스며들었다. 공연수는 떠오르는 기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독고달 역시 자신도 모르게 공연수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기사 이미지
내가 떨릴 수 있게


사랑과 관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다르지만 서로가 신경 쓰이는 상황. 낯선 감정에 흔들리던 공연수가 이번에는 먼저 독고달에게 입을 맞추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일었다. 두 번의 입맞춤은 감정과 설렘을 전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궁금하게 했다.

공연수와 독고달의 만남은 두 사람을 둘러싼 환경에도 파동을 일으켰다. 결혼 압박에 시달리던 공연수를 위해 맞선 상대였던 독고달이 직접 종갓집을 찾아가 어른들의 환상을 깨뜨리는 작전에 나섰다. 독고달은 편식을 드러내는가 하면 섹스토이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거침없이 밝히며 집안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종갓집 지붕 아래에서 벌어진 파격 행보에 공연수는 해방감을 맛봤고 독고달에게 “나랑 데이트 할래요?”라는 직진 고백을 건네며 관계에 전환점을 만들었다.

이처럼 ‘내가 떨릴 수 있게’는 가치관으로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스며드는 공연수와 독고달의 관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공연수 역의 남지현과 독고달 역의 김재영은 의견이 충돌할 때마다 펼쳐지는 티키타카부터 상대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는 순간의 눈빛과 표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남지현과 김재영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설렘이 증폭될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의 공개일은 22일 목요일 저녁 6시다.

사진 제공 :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