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인천 영화 주간 2026’, 예매율 80% 기록 성료

김연수 기자
2026-10-27 10:30:53
기사 이미지
‘인천 영화 주간 2026’, 예매율 80% 기록 성료 (제공: 인천 영화 주간)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6’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CGV인천연수 등 인천 일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는 서로의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영화 24편을 상영했다. 개막작 ‘AI엄마’ 상영과 가수 김현철의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사전 예매율 80%를 기록했으며 전체 상영작의 절반 가까이가 매진됐다.


기사 이미지
‘인천 영화 주간 2026’, 예매율 80% 기록 성료 (제공: 인천 영화 주간)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인천 시민이 뽑은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는 ‘인천 시민's 초이스’와 함께, 극장 로비에서는 관객들이 상상력을 나누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인천 출신 젊은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한 ‘인천 영화 열전’ 섹션 관객 수는 지난해 대비 7배 증가하며 지역 영화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상영 외에도 최수인, 박혜진, 이승연 배우, 백승기, 정승오 감독이 참여한 관객과의 대화(GV)와 씨네21 송경원 편집장, 심완선 SF 평론가 등이 참여한 시네 토크가 진행됐다.

김경태 프로그래머는 “영화를 통해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생각해보는 자리였다”라며 “삶의 무대인 인천과 영화가 만나 만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