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개봉 2주 차에도 관객들의 관심을 이어가며 흥행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지난 27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랐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았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엄마와 아들인데 서로 마주 보는 게 이렇게 불편할 수 있나”, “말 한마디 건넬 때마다 다른 뜻이 있나 생각하게 된다” 등 모자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높이 평가하는 반응이 나왔다.
연상호 감독은 관객과의 만남도 이어간다. 오는 29일에는 배우 박정민과 함께 스페셜 GV를 진행하며, 31일에는 김현주와 서울 주요 극장에서 무대인사에 나선다.
한편 ‘실낙원’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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