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람이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돼 '문무'의 자의왕후로 출연한다.
신예 한가람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극 중 훗날 신라의 자의왕후가 되는 자윤 역으로 낙점됐다. 신선한 얼굴을 찾기 위한 치열한 경쟁 끝에 발탁된 만큼, 300억 대작 '문무'를 통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윤은 신라 선박계를 장악한 거두이자 화백회의 일원 김선품의 딸로, 훗날 문무왕으로 즉위하는 김법민(이현욱 분)의 비범함을 누구보다 일찍 알아본 인물이다. 진골 귀족 가문의 딸로서 지켜야 할 역할과 새로운 통합을 꿈꾸는 법민의 조력자 역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면서, 사랑과 가문, 변혁과 질서 사이를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법민의 고독과 아픔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왕실의 미래를 설계하는 또 다른 '권력의 축'으로도 활약한다. 한가람은 당차고 솔직한 초반의 모습부터 세월의 흐름과 함께 묵직한 무게를 더해가는 왕비의 카리스마까지 다채롭게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한가람은 키이스트 소속 배우다.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경험을 쌓아온 그는 이번 '문무'에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의왕후 자윤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한가람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 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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