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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루키’ 우희준·청요일·레토 경연

서정민 기자
2026-10-31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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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헬로루키’가 올해 마지막 예선 무대를 공개했다. 우희준, 청요일, 레토가 각자의 음악과 개성을 앞세워 경연에 나섰다.

지난 30일 방송된 EBS ‘2026 헬로루키’ 23회 ‘루키는 일생에 한 번이니까’에서는 9월의 헬로루키 후보 우희준, 청요일, 레토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싱어송라이터이자 베이시스트 우희준이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앞선 예선에서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던 그는 “결과와 상관없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많은 분께 다가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큰 기회라 간절하다”고 밝혔다.

우희준은 새 앨범 수록곡 ‘이해되지 않는 부탁도 들어주세요’를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콘트라베이스와 드럼, 기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심사위원단은 기존의 음악적 틀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밴드 청요일이 무대에 올랐다. 단어가 적힌 쪽지를 조합해 팀 이름을 지은 청요일은 다양한 파란색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2026 헬로루키’ 무대를 꿈꿔왔다는 청요일은 대기 시간에도 연습을 이어갔다. 경연곡 ‘심해’에서는 독창적인 사운드와 감성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레토는 가검과 면사포 등 독특한 의상과 소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악뿐 아니라 게임, 뮤직비디오, 단편영화까지 멤버들이 직접 제작하는 팀으로, 이번 경연에서 첫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레토는 ‘스타듀 밸리’를 통해 개성 있는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들려줬다. 심사위원단은 젊은 세대의 정서와 서브컬처 감각을 음악으로 풀어낸 팀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마지막 예선 과정을 담은 EBS ‘2026 헬로루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EBS ‘2026 헬로루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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