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임창정♥’서하얀, 子 편지 공개 “잘 안 키워서 정말 죄송”

송미희 기자
2025-04-15 15:18:51
‘임창정♥’서하얀, 子 편지 공개 “잘 안 키워서 정말 죄송” (출처: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 준재 군의 마음씨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4일 서하얀은 개인 계정에 "준표가 혼날 행동하면 형이 대역죄인... 준재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서하얀에게 쓴 손편지가 담겼는데 '엄마에게. 엄마 죄송합니다. 제가 준표를 잘 안 키워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준재가 준표를 잘 보살피지 못한 데에 엄마에게 사과하는 것. 준재 군의 착한 마음씨가 눈길을 끈다.

싱글맘 황정음의 지금과 앞으로… 타로가 알려준 뜻밖의 미래🔮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법원은 지난해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임창정은 같은해 11월 1일 정규앨범 선공개 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로 대중과 만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