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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5기, 스킨십→최종 선택?

25기 막판 ‘스킨십 스퍼트’ 내나? 이이경, 일시정지→송해나, ‘입틀막’
25기 ‘초스피드 스킨십’ 감행한 솔로남녀는 대체 누구?
박지혜 기자
2025-04-16 09:43:20
나는솔로 25기, 스킨십→최종 선택?(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는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커플의 정체가 공개된다.

1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를 핑크빛으로 초토화시킨 ‘초고속 스킨십’의 주인공들이 밝혀진다.

이날 25기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슈퍼 데이트권’을 쓰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본다. 특히 한 커플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초스피드 스킨십을 발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들은 서로를 스윗하게 바라보는 ‘꿀 뚝뚝 커플’ 모드를 켜는가 하면, 순식간에 ‘손잡기’에 성공한다. 데이트 중 솔로남이 “어떤 스킨십 좋아해?”라고 묻자, “다 좋다. 손 잡는 것도 좋고”라는 솔로녀의 대답에 곧장 “손 잡을래?”라고 제안하는 것. 
나는솔로 25기 (사진: ENA, SBS Plus)

뒤이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데, 이를 본 3MC는 “헉”이라며 단체로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송해나는 ‘입틀막’ 후 잠깐 ‘얼음’이 됐다가,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라고 당황스러워하고, 이이경 역시 ‘일시정지’ 버튼이 눌린 것처럼 말을 잃는다. 데프콘은 “이건 뭐지? 이게 뭐지?”라고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계속 되묻는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ENA, SBS Plus)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두 사람의 스킨십을 우연히 지켜본 목격자가 있다는 것.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 근처를 지나가던 한 솔로남은 “어라? 둘이 손잡고 있는데?”라고 스킨십 장면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고, 옆에 있던 솔로녀는 “에이, 거짓말 하지 마~”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슈퍼 데이트권’ 덕분에 뒤늦게 발동 걸린 솔로남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4월 8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4위에 올라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했다.
나는솔로 25기 (사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25기는 경남 김해에 마련된 '솔로나라 25번지'에서 진행되며, 육각형 스펙을 가진 참가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남들은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영수), 약사(영호), 은행원(영식), 엘리트 운동부 지도자(영철), 연봉 5억의 의사(광수), S반도체 직원(상철)으로 밝혀졌다. 솔로녀들 역시 L그룹 마케팅 담당(영숙), C라이프케어 직원(순자), 일러스트레이터(영자), 명문대 출신 플루티스트(옥순), 서울시청 공무원(현숙), 해외 전시 디자이너(미경)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인재들이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영식은 미경에게 호텔식 조식으로 감동을 선사했지만 미경은 혼란스러워했고, 영철은 현숙에게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옥순과의 대화를 언급했다. 솔로남들이 주도한 데이트에서 영호와 영식은 미경에게, 광수와 영철은 옥순에게, 영수는 영자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미경은 체한 상황에서 영식의 배려에 감동해 마음을 굳혔고, 옥순은 광수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고 밝혔다. 한편 선택받지 못한 영숙과 현숙은 '고독즈'로 우정을 다졌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슈퍼 데이트’에 나선 솔로남녀들의 아찔한 로맨스는 16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오늘)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5번지’를 핑크빛으로 초토화시킨 ‘초고속 스킨십’의 주인공들이 밝혀진다. 25기 ‘막판 ‘스킨십 스퍼트’ 커플에 MC 이이경은 일시정지→송해나는 ‘입틀막’하는 일이 벌어진다. 급기야 3MC는 데이트를 지켜보다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라며 난리법석 치는 모습을 보인다. ‘초스피드 스킨십’을 감행한 솔로남녀는 “어떤 스킨십 좋아해?”라며 핑크빛 손잡기를 시도하고, 이를 목격한 솔로남은 “어라? 둘이 손잡고 있는데?”라며 스킨십 장면을 ‘매의 눈’으로 포착한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슈퍼 데이트’에 나선 솔로남녀들의 아찔한 로맨스는 16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5기, 스킨십→최종 선택?(사진: ENA, SBS Plus)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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