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맨’ 최재원, 대통령 표창 받았다 “가문의 영광”

배우 최재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3일 최재원은 자신의 SNS에 “가문의 영광.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 준 선태브로께 진심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재원은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표창은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교육 및 노인 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 국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린 선행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재원은 지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한 최재원은 과거 KBS ‘좋은 나라 운동본부’에서 ‘최재원의 양심추적’ 코너를 맡아 ‘양심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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