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유튜브 콘텐츠 ‘꾸밀텐데’를 둘러싼 비난에 입을 열었다.
성시경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꾸텐날’을 앞두고 속상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반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스타일리스트와 헤어팀 등 스태프들을 향한 비판에 대해 “꾸미기 어려운 건 제 얼굴과 머리 탓”이라며 “응원은 괜찮지만 스태프들 욕은 하지 말아달라.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고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 “시작한 일은 쉽게 놓지 않아요. 천천히 배워나갈 테니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달 23일 ‘꾸밀텐데’ 첫 회를 공개했다. ‘꾸밀텐데’는 그가 스타일링을 배우는 과정을 기록한 코너인데 공개 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과 함께 과도한 외모 지적이 이어졌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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