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X제이콥앤코, 한정판 데이지 펜던트 출시

글로벌 하이엔드 워치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가 지드래곤과 함께 창의적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새로운 한정판 주얼리 컬렉션 ‘제이콥앤코X피스마이너스원 펜던트’를 선보인다.

앞서 제이콥앤코의 정교한 장인 정신과 지드래곤의 감각적인 미학이 결합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라펠 핀과 대담한 컬러와 천체 테마로 완성된 맞춤형 타임피스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지드래곤’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제품들에 이어 또 한 번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지드래곤만의 자기 표현, 개성 그리고 예술성에 대한 철학이 담겨 제작되었다. 이번 펜던트는 두 거장의 파트너십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작품으로 지디의 시그니처인 데이지(Daisy) 모티브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지드래곤의 끊임없이 피어나는 창의성과 두려움 없는 자기 표현을 상징하는 대담하고 반항적인 에너지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번 작품은 최고 수준의 수작업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또 하나의 상징적인 협업의 결과물이다.

‘제이콥앤코X피스마이너스원 펜던트’는 옐로우 사파이어와 옐로우 다이아몬드 & 파베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옐로우 사파이어 에디션은 지름 1.7cm로, 925실버로 제작되었으며, 18K 옐로우 골드로 세팅된 옐로우 사파이어와 그린 차보라이트가 특징이며, 옐로우 다이아몬드 파베 에디션은 1.8cm로 18K 화이트 골드에 화이트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과 함께 중앙에는 팬시 비비드 옐로우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디자인에 그린 차보라이트가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모든 펜던트는 20인치(50.8cm) 체인에 18인치(45.7cm) 루프가 추가되어 착용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체인은 각각 스털링 실버 또는 18K 화이트 골드 페이퍼클립 체인이다. 또한 공식 인증서와 함께 제공되는 공동 브랜드 기념 박스에 담겨 단순 악세서리를 넘어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제이콥앤코 설립자인 제이콥 아라보는 “지드래곤은 항상 두려움 없는 창조성을 상징해왔다. 이번 펜던트는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 그의 비전을 담은 착용 가능한 예술 작품입니다. 이는 제이콥앤코가 추구하는 정밀함과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 또한 “제이콥앤코와의 협업은 창의적 표현과 개성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작업이며, 이 펜던트는 저의 세계를 반영한 작품이다. 대비 속의 조화,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으며 이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자신을 자유롭게, 제한 없이 표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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