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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서경석, 연극 ‘미안해 아빠’로 30년 만에 재회

이반지 기자
2026-10-30 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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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서경석, 연극 ‘미안해 아빠’로 30년 만에 재회 



조혜련과 서경석이 30년 만에 함께 연극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12월 9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안해 아빠’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과거 MBC 코미디 코너 ‘울엄마’에서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아버지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재회한다.

‘미안해 아빠’는 아내를 떠나보낸 뒤 홀로 두 남매를 키운 아버지 태식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을 향한 사랑과 희생을 그린 코믹 휴먼드라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쉽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서경석과 표인봉, 김학도, 조지환이 태식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조혜련과 전영미, 이혜지, 유민정은 태식의 어머니이자 남매의 할머니 역을 맡는다. 현실에 부딪혀 가수의 꿈을 접은 딸 미영 역에는 김미려, 심진화, 김경아, 이서주가 출연한다.

특히 가수 소향이 부른 동명의 주제곡 ‘미안해 아빠’가 극의 주요 장면을 장식하며 작품의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미안해 아빠’는 ‘사랑해 엄마’, ‘서울의 별’, ‘리타 길들이기’ 등을 제작한 위아더컬쳐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12월 9일부터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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