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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픈데 가정 떠났다”…종합격투기 배명호 전처, 결국 폭로

이반지 기자
2026-08-18 16: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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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픈데 가정 떠났다”… ‘1박 2일’ 배명호 전처, 결국 폭로 (사진: sns)



종합격투기 선수 배명호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주장이 제기됐다. 전처 정혜원이 결혼생활과 이혼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을 공개하며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혜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여러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생활 당시 배명호의 반복적인 생활 문제로 자신이 여러 상황을 수습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년 6월 당시 생후 17개월이었던 자녀가 폐렴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시기에 배명호가 갑작스럽게 가정을 떠났다고 밝혔다.

정혜원은 이후 알게 된 사실들이 있었다며 “상대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협의이혼으로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혼 이후에도 문제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정혜원은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으며, 이혼 당시 약속한 사항들도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배명호의 개인 채무를 대신 처리하면서 발생한 금전적 부담과 결혼생활 중 발생한 여러 문제 등에 대해서도 법적 판단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배명호가 경기 전후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경기를 승리로 마친 뒤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혜원은 양육비 지급을 비롯해 약속했던 사항들도 여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혜원은 “저와 아이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며 필요한 힘을 내보려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의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라고 강조했다.

배명호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며 2017년 엔젤스파이팅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정혜원의 주장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책임 여부는 향후 법적 판단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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