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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959만 관객수…천만 간다

김민주 기자
2026-03-05 0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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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사는남자'(왕사남) 959만 관객수 돌파…천만 간다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평일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하루 동안 18만 95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삼일절 연휴 기간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관객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959만 7382명으로 집계돼 1000만 관객 달성을 가시권에 두고 있으며, 누적 매출액은 923억 7525만 6010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상영 횟수는 6462회에 이른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 관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으로 확산되면서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향후 1000만 관객 돌파 시점과 최종 흥행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치밀하게 짜인 서사 구조와 인물 간의 팽팽한 관계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극의 몰입도를 끝까지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력과 인간적인 욕망, 충성과 배신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강렬한 소재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주·조연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감정선이 살아 있는 호연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반응이다. 인물 각각의 서사가 설득력 있게 쌓이면서 단순한 권력 서사를 넘어 인간 드라마로 확장됐고, 관객들의 재관람과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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