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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 걸스’ 오늘 20주년 재개봉

서정민 기자
2026-07-01 0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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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 걸스’


20주년을 맞은 ‘훌라 걸스’가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배우 아오이 유우는 영화 개봉에 이어 넷플릭스 신작까지 공개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일본 영화 ‘국보’의 연출을 맡은 이상일 감독의 대표작이자 아오이 유우 주연의 훌라 걸스가 20주년 기념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일 국내 최초 개봉했다.

훌라 걸스는 폐광을 앞둔 탄광촌을 살리기 위해 훌라 댄스팀에 합류한 소녀들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60년대 일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2007년 국내 개봉판보다 약 10분가량 추가된 디렉터스컷으로 관객과 만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상일 감독은 최근 영화 국보를 통해 일본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주연을 맡은 아오이 유우는 이 작품으로 제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아오이 유우는 영화 개봉에 이어 2일 공개되는 가스인간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상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일본 영화 가스인간 제1호를 리부트한 시리즈다. 아오이 유우는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은 "제가 쓴 대본을 일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신기했다"며 아오이 유우와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훌라 걸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가스인간’은 2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그린나래미디어, 넷플릭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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