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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드라마’ 9월 개봉

서정민 기자
2026-07-27 0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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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화제작 ‘더 드라마’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강렬한 연기 호흡과 독특한 로맨스릴러로 올가을 극장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한 커플이 서로의 숨겨진 과거를 고백하면서 완벽했던 결혼 준비가 예측할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릴러다.

‘더 드라마’는 A24의 2026년 대표 기대작으로 북미 개봉 당시 ‘유전’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뛰어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역대 A24 첫 주말 오프닝 3위에 올랐다. 글로벌 흥행 수익도 약 2000억원을 돌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했다.

가장 큰 관심은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첫 호흡이다. 젠데이아는 결혼을 앞두고 감춰진 과거가 드러나는 엠마를, 로버트 패틴슨은 약혼녀의 비밀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지는 찰리를 연기한다. 두 배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출과 각본은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맡았으며, ‘유전’과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했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결합한 독창적인 장르와 관계의 심리를 파고드는 서사로 해외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웨딩링을 낀 엠마와 그를 품에 안은 찰리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과 달리 두 사람을 감싼 미묘한 긴장감이 감춰진 비밀과 파국으로 향하는 결혼식 주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당신을 정중히 초대합니다'라는 카피도 영화의 아이러니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더 드라마’는 오는 9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A24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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