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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9월 2일 개봉

서정민 기자
2026-07-27 0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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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니 감독이 신작 ‘싱 어게인’으로 돌아온다.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로 음악영화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새 작품의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예고편과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존 카니 감독의 감성과 폴 러드, 닉 조나스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올가을 극장가 음악영화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영화 ‘싱 어게인’은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기 위해 멈춰 있던 두 사람의 인생이 다시 노래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를 연이어 선보인 존 카니 감독의 신작이다.

존 카니 감독은 ‘원스’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원스’는 23만 명, ‘비긴 어게인’은 재개봉을 포함해 누적 370만 명 이상, ‘싱 스트리트’는 6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싱 어게인’이 공개한 보도스틸에는 무명 가수 릭과 슬럼프에 빠진 팝스타 대니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함께 노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담겼다. 하지만 단 하나의 곡이 대니의 이름으로만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는 균열이 생기고, 우정과 질투, 오해가 교차하는 감정 변화가 펼쳐진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존 카니 감독 특유의 음악과 리듬감 있는 연출로 작품의 분위기를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싱 어게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폴 러드와 닉 조나스의 호흡이다. 폴 러드는 음악을 포기하지 못한 무명 가수 릭을 맡아 직접 노래와 기타 연주를 소화했고, 닉 조나스는 슬럼프에 빠진 팝스타 대니 역으로 실제 뮤지션의 경험을 녹여냈다. 두 배우가 직접 부른 음악과 자연스러운 호흡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음악은 존 카니 감독이 직접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하우 투 라이트 어 송(위드아웃 유)’는 해외 평단에서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로 거론될 만큼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싱 스트리트’부터 함께한 음악감독 게리 클락이 참여해 작품의 감성을 더했다.

한편 ‘싱 어게인’은 오는 9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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