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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세탁소’ 강진아·문희경·김유석 출연

서정민 기자
2026-10-29 08: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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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진아, 문희경, 김유석이 영화 ‘인생세탁소’에서 호흡을 맞춘다. 세탁소를 둘러싼 갈등과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인생세탁소’는 문숙희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강진아, 문희경, 김유석을 비롯해 김미화, 현대영, 이아담, 강용덕 등이 출연한다.

강진아는 아버지가 남긴 세탁소를 팔아 딸의 양육권을 되찾으려는 은영 역을 맡았다. 은영은 옥희의 전남편의 딸로, 세탁소를 둘러싸고 옥희와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강진아는 ‘한강에게’, ‘소공녀’, ‘빛과 철’, ‘태어나길 잘했어’, ‘3학년 2학기’ 등 독립영화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딸을 되찾으려는 절박함과 옥희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

문희경은 도심의 마지막 해녀이자 오랫동안 세탁소를 지켜온 옥희를 연기한다. 거친 세월을 견뎌온 강인한 인물로, 가족을 향한 애정과 외로움을 동시에 지녔다.

제주 출신인 문희경은 이번 작품에서 제주어를 직접 구사한다. 영화 ‘인어전설’, 뮤지컬 ‘레베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옥희의 삶을 그려낸다.

김유석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강원도의 힘’, ‘섬’, ‘국화꽃 향기’와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하얀 거짓말’, ‘하늘의 인연’ 등에 출연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인물들의 갈등과 관계를 풀어낸다.

‘인생세탁소’는 세탁소를 둘러싼 은영과 옥희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충돌하고 조금씩 상대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영화는 103분 분량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필름라이프가 제작하고 필름다빈이 배급한다.

영화 ‘인생세탁소’는 오는 11월 4일 수요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필름다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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