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새 유닛 V8(디에잇, 버논)이 약 1년간 공들인 첫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V8은 신보에 수록된 8곡 가운데 6곡을 함께 만들고 각자의 솔로곡 작업도 주도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독창적인 음악 감각이 만나 예측하기 어려운 시너지를 완성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기존에 호흡을 맞춘 DPR ARTIC, HAKASEEE, Numbernine, Robb Roy를 비롯해 메카톡(Mechatok), 키라라(KIRARA), 딜런 브레이디(Dylan Brady), 앨리스 롱위 가오(Alice Longyu Gao) 등 서브컬처 신을 이끄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지난해 하반기 ‘SEVENTEEN WORLD TOUR [NEW_]’ 진행 중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송 세션을 열고 해외 프로듀서들과 음악적 교류를 넓혔다.
디에잇은 솔로곡 ‘Skyfall (Remix ver.)’ 아트 필름 제작을 이끈 경험을 살려 신보 타이틀곡 ‘singasong’ 뮤직비디오 작업에 아이디어를 보탰다. 또한 평소 순수 예술과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온 만큼 앨범의 비주얼 아트에도 의견을 개진했다. 그런가 하면 버논은 미니 1집 수록곡 믹싱에 참여해 사운드 전반을 조율했다.
한편 V8은 신보 공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그레인 하우스에서 프리 리스닝 파티를 개최하고 신곡 전곡을 미리 들려준다. 공연도 다가온다. 이들은 7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17~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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