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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정, 첫 ‘워터밤’ 도전… 솔로 무대 두고 갑론을박

이반지 기자
2026-08-24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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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정, 첫 ‘워터밤’ 도전… 솔로 무대 두고 갑론을박 (사진: sns)


남유정이 브브걸을 떠난 뒤 첫 솔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워터밤’ 무대를 두고는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남유정은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에 출연했다. 비투비 이민혁(HUTA)과 함께 무대에 오른 그는 리메이크곡 ‘초대’를 비롯해 ‘니가 참 좋아’, ‘바다의 왕자’, ‘여름 안에서’, ‘저스트 어 필링’ 등을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브브걸 탈퇴 후 배우로 활동해온 남유정의 첫 솔로 무대이자 첫 ‘워터밤’ 출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그는 유튜브 채널 ‘띱’을 통해 “팀을 할 때도 혼자 솔로곡을 내본 적이 없다”며 무대에 대한 부담과 설렘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 영상이 공개된 뒤 반응은 엇갈렸다. 리메이크곡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져 남유정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에는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워터밤’에 어울리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브브걸 시절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비교하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첫 솔로 무대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는 응원도 이어졌다.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첫 무대라는 점에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남유정은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롤린’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치맛바람’, ‘운전만 해’ 등으로 활동했으며, 2024년 브브걸을 떠난 뒤 배우로 전향했다. 

한편 남유정은 오는 9월 2일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어 향후 음악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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