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가 홍콩에서 수상의 영예와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월드 투어 중 처음으로 ‘TIMA’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인기해외그룹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다이브들을 직접 만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있다.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다이브와 관객분들의 응원 덕분에 어디서든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즐겁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수상 역시 전 세계 다이브분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아이브는 “멀리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하반기 컴백도 예정돼 있는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수상에 이어 대표곡을 총망라한 무대로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데뷔곡 ‘ELEVEN’을 시작으로 ‘Off The Record’, ‘XOXZ’, ‘REBEL HEART’, ‘I AM’, ‘BANG BANG’을 연이어 선보였다.
멤버들은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돌출 무대에서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했고 객석 곳곳에서 뜨거운 환호와 떼창이 터져 나오며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레블 하트’와 올해 초 발표한 ‘뱅뱅’으로 각각 ‘퍼펙트 올 킬(PAK)’을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및 해외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해 베를린과 파리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는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쇼 왓 아이 엠)’을 통해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북미 등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활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전개 중인 아이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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