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희재가 정규 3집 ‘REVERB’로 돌아온다.
‘REVERB’는 음악이 끝난 뒤에도 공간에 남는 ‘울림’을 뜻한다. 김희재의 노래와 그 안에 담긴 감정이 듣는 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앨범에 녹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를 비롯해 ‘누나야’, ‘이런 날 기다렸나요’, ‘사랑이 떠나가네’,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잊으려오’, ‘나한테 넘어오시면’, ‘흔들려’와 각 수록곡의 inst 버전까지 총 11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는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김희재의 만남으로 완성됐다. 80년대 유로댄스 팝 특유의 경쾌하고 신나는 사운드에 김희재의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컬이 더해졌으며, 세대를 불문하고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퍼포먼스와 보컬을 동시에 선보이며 김희재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 2024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REVERB’에는 김희재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김희재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작곡에도 적극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누나야’, ‘왜 떠나가요’, ‘다 가져가’, ‘나한테 넘어오시면’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렸으며, ‘잊으려오’와 ‘흔들려’의 작사에도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낸 만큼, ‘REVERB’를 통해 김희재만의 음악적 색깔과 한층 깊어진 표현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희재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VERB’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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