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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작명가’ 박대희, 과거 생활고→‘백만장자’로 거듭나기까지

한효주 기자
2026-03-19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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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작명가’ 박대희, 과거 생활고→‘백만장자’로 거듭나기까지 (출처: EBS)

작명가 박대희의 초호화 저택과 남편인 015B 출신 이장우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스타 작명가’ 박대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과 장예원은 먼저 박대희의 작명연구소를 방문했다. 박대희는 “저는 6만 명의 이름을 지어준 이름 부자다. 20년 정도 이름을 연구한 성명학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서장훈과 장예원은 박대희의 저택으로 향했다. 서장훈이 “드라마 세트장 같다”라고 하자, 박대희는 “드라마 ‘SKY 캐슬’ 세트장”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한 가운데, 박대희는 “이름과 사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과거 집이 가난해 미싱 공장에서 일했다. 어린 시절 쌀밥을 먹어본 적도 없다”라며 과거를 털어놨다.

박대희는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하숙집에서 살았다. 몰래 귤 먹다가 폭언을 듣기도 했다”라는 안타까운 과거사를 밝혔다. 이처럼 어려운 생활고를 견디고 20대 후반에 철학관을 차린 박대희는 손님들의 희로애락을 곁에서 지켜오며,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

박대희는 “저를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보면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없다”라는 진심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고, 이후 박대희는 남편 이장우와의 첫 만남도 공개했다.

박대희는 “단짝친구와 015B 콘서트를 갔었다. 너무 멋있어서 얼었었다”라며 미소 지었고, “방송 출연 후 모임에 나갔는데, 이분이 계셨다. 근데 옛날의 그 오빠는 아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아주 큰 빛이 나는 아우라가 있었다. 카리스마가 멋있다고 생각 들어서 명함을 받고 연락했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박대희가 20년 넘게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대희는 “대치동에 작은 건물이 있다. 거기서 나오는 돈은 아픈 아이들이나, 저처럼 공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한다. 온 식구가 동의했다. 아이들을 위한 재단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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