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남규리, 글로벌 진출 청신호

정윤지 기자
2026-08-09 17:54:07
기사 이미지
남규리 유튜브 '귤멍'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중국 상해로 비즈니스 출장을 떠나며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58 남규리 중국 출장 브이로그 | 상해의 밤은 아름답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p.58 남규리 해외 출장 브이로그! 저 어디 다녀왔게요? @.@)


공개된 영상 속 남규리는 “이번에 상해 큰 음반 회사랑 미팅이 있다. 회사도 둘러보고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러 비행기에 올랐다. 모든 게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0년 만에 상해를 방문하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상해에 도착한 남규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한 절친 동생 위자월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위자월 소속사의 웅장한 내부 공연장을 둘러보던 그녀는 “갑자기 음악을 해서 행복한 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 같다. 저도 하루빨리 중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다”라며 글로벌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빡빡한 미팅 일정 속에서도 남규리는 상해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현지 통역사와 함께 화려한 와이탄 거리를 걷던 남규리는 “여기 오니까 기분이 더 좋아졌다.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든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고, 훠궈 식당에서는 중국 현지 파트너와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를 가지며 끈끈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출장 일정을 모두 마친 후 공항으로 향하던 남규리는 “앞으로 중국에서 음반도 내고 드라마도 하고 다양한 일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에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할 거다. 새로운 꿈이 생기는 것 같아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간다”라며 성공적인 성과를 전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한국으로 돌아온 남규리가 콘서트를 위해 맹연습 중인 파워풀한 춤 연습 장면이 깜짝 스포일러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소화하는 그녀의 모습은 다가올 씨야 완전체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글로벌 비상을 향한 새로운 동력을 얻은 남규리는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본업인 씨야의 무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중국 미팅으로 한층 더 뜨거워진 에너지를 발산할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은 오는 8월 29일(토)과 30일(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청주, 고양, 인천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