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통해 정진만 캐릭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정진만 역을 맡은 이동욱은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욱은 한층 강도 높은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진만과 베일(조한선 분)의 혈투에서는 360도로 회전하는 카메라 앵글 속에서도 정교한 액션 합을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태국에서 바빌론에 붙잡힌 진만이 감금실을 탈출하는 장면 역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동욱은 허리에 연결된 와이어에 의지한 채 공중에서 거꾸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부터 바닥에 착지하는 과정까지 난도 높은 맨몸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그런가 하면, 망설임 없이 총을 쏜 지안을 바라보는 표정에서는 삼촌으로서 억장이 무너지는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이동욱의 깊은 눈빛, 처연하면서도 건조한 분위기, 탄탄한 피지컬 등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200% 더 끌어올리는 힘이 있었다.
그는 조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삼촌 정진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퍼스널 컬러가 정진만이다’, ‘정진만의 개연성이 이동욱에게서 나온다’, ‘시즌10까지 정진만으로 살아달라’ 등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매 등장마다 명장면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첫 번째 시즌만큼 큰 임팩트와 감동,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이동욱이 계속해서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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