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불꽃야구 2' 고척돔 직관 경기 생중계

허정은 기자
2026-08-30 00:00:03
기사 이미지
'불꽃야구2' vs 대학 국가대표, 고척돔서 직관 (제공: SBS Plus)


'불꽃야구 시즌2'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학야구를 대표하는 대학 국가대표팀과 맞붙는다.

SBS Plus는  30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대학 국가대표’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순철, 손건영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고교, 대학, 독립리그, 프로야구 2군 등 다양한 강호들과 맞대결을 펼쳐온 불꽃 파이터즈가 이번에는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이 모인 국가대표팀을 상대한다. 대학 국가대표팀은 ‘2026 세계대학야구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 대학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특히 불꽃 파이터즈의 영건 현빈이 이번에는 적으로 돌아선다. 불꽃 파이터즈 선배들과 한 팀에서 뛰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이들을 경험했던 현빈이 이번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선배들을 상대한다. 

빠른 발과 뛰어난 주루 센스를 갖춘 리드오프 자원인 현빈은 U리그 단국대전에서 6타수 6안타 5도루를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타격과 주루 능력을 자랑한다.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C조 타격상과 도루상을 수상한 현빈이 불꽃 파이터즈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와 맞대결을 펼쳤던 인하대와 동국대 선수들도 대학 국가대표팀에 포진되어 있다. 이미 한 차례 불꽃 파이터즈의 전력과 경기 스타일을 경험한 선수들이 이번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다시 그라운드에 선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된다. 과연 이들이 지난 맞대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불꽃 파이터즈를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기사 이미지
불꽃야구 시즌 2


또한 건국대 투수 김다운은 우완 파이어볼러로, 최고 152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올 시즌 26이닝 ERA 0.78을 기록 중이다.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를 고루 승부구로 활용하며 특히 3,000rpm에 달하는 고회전 커브를 주무기로 삼고 있다.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지 단 2년 만에 국가대표에 승선한 김다운이 불꽃 파이터즈의 베테랑 타선을 상대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동국대의 김경환 역시 주목해야 할 타자다. 올 시즌 타율 0.442, 출루율 0.554, OPS 1.135를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경환은 파워와 송구, 수비, 주루, 컨택을 고루 갖춘 5툴 플레이어다. 동국대와 대학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동시에 맡고 있는 리더이기도 하다. 

앞선 불꽃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이미 파이터즈 투수진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과연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야구 최정예 선수들이 모인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한때 한 팀에서 뛰었던 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선배들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대학 국가대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