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리스트 109’에 조나단이 출연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오늘(8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측은 조나단과 3MC 이석훈, 이준, 딘딘의 유쾌한 남산 나들이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나단은 한국에 와서 처음 본 드라마 중 하나가 ‘꽃보다 남자’라고 밝힌다.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당시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은 이런 나라구나”라고 느꼈다는 것.
특히 조나단은 ‘꽃보다 남자’를 몇 번 봤느냐는 질문에 “10번 이상 봤다”고 밝혀 3MC를 놀라게 한다. 지금도 퇴근 후 음식을 시켜놓고 자연스럽게 틀어놓을 정도라며 처음 드라마를 접했던 시절의 향수를 느낀다고 털어놓는다.
‘꽃보다 남자’ 찐팬 조나단의 과몰입은 남산에서 제대로 폭발한다. 명장면과 대사를 줄줄이 소환하던 조나단은 자신을 구준표로 정한 뒤 이석훈-이준-딘딘에게도 F4 캐릭터를 직접 배정한다.
이석훈에게는 추운 날에도 바이올린을 켤 것 같은 젠틀한 캐릭터를, 또 다른 멤버들에게도 자신만의 시선으로 ‘꽃보다 남자’ 속 인물을 매칭하며 웃음을 안긴다. 3MC 역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와 ‘추구미’를 적극 어필하면서 뜻밖의 F4 토론이 벌어진다.
본 방송에서는 언제나 유쾌해 보이는 조나단의 의외로 진지한 고민도 공개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콘텐츠를 이끌면서 선택 하나하나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는 것.
조나단은 “어른들은 이 압박을 어떻게 이기면서 살지?”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그의 이야기를 들은 3MC 역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또한 한국 생활 초기부터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꽃보다 남자’의 OST 가운데 힘든 순간마다 들었던 자신의 ‘버팀송’도 공개한다. 웃음 가득했던 남산 F4 나들이 끝에 조나단이 꺼내놓을 예상 밖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꽃보다 남자’ 찐팬 조나단과 이석훈-이준-딘딘의 F4 과몰입 케미부터 27살 조나단의 솔직한 현실 고민과 특별한 ‘버팀송’까지 공개될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 최종회는 오늘(8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송’과 그 노래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를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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