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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노골적취향’ 강솔 감독, 연출 포인트 공개

이다미 기자
2026-10-19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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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노골적 취향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강솔 감독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연출에 담긴 특별한 매력과 차별화 포인트를 밝혔다.

11월 11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취향 Zero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가 펼치는 취향 저격 위장 로맨스다.

강솔 감독은 “남지연 작가님의 대본을 접했을 때 유쾌한 코미디와 설레는 로맨스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며 연출 계기를 밝혔다. 작품의 매력으로 강 감독은 “권도혁과 이은채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템포감 넘치는 코믹 스파크와 서로의 취향에 스며들며 피어나는 설렘”을 꼽으며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강솔 감독이 연출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개연성과 감정의 흐름’이다. 그는 “사랑 이야기를 넘어 나의 취향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권도혁의 작업 공간과 이은채의 음악적 공간을 비주얼과 사운드로 대비시켰다. 두 사람이 점차 상대의 세계에 스며드는 과정을 화면의 템포와 톤의 변화로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강솔 감독은 “배우들은 최고의 파트너들이었다”며 성훈, 오세영, 이정신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성훈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의 피지컬과 코믹한 템포를 다루는 배우는 드물다”며 “권도혁 그 자체로 존재해 주었고 현장의 중심을 잡아주었다”고 극찬했다.

오세영에 대해 강 감독은 “극과 극의 이중생활을 소화해야 하는 고난도 캐릭터인데, 러블리함으로 이은채를 살아 숨 쉬게 만들어 주었다”며 뮤지션 연기를 위해 쏟은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신을 향해서는 “실제 모습이 문태경의 다정다감한 면모와 닮아 있어 극에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세 배우의 호흡은 촬영 현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강 감독은 “성훈 배우가 현장을 이끌고, 오세영 배우의 에너지와 이정신 배우의 티키타카가 더해져 힘든 촬영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배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와 케미스트리가 작품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솔 감독은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로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장르적 재미’를 내세웠다. 그는 “캐릭터들의 이중생활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사건들이 전개된다”며 “오피스물의 재미와 음악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섞여 들며 즐겁게 해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무대의 미장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솔 감독은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지친 일상에 찾아온 100% 취향 저격 도파민”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진짜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취향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이 작품을 통해 휴식을 얻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첫 방송시간은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이다.

사진 제공 : 가딘미디어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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