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이 뉴욕 스타 셰프 심성철과의 특급 협업 도중 분노를 터뜨리며 주방에 살벌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지선의 시그니처 중식과 심성철의 한식·양식을 결합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양측 직원 27명이 총출동해 400인분의 요리를 준비한다. 심성철 셰프가 “3일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놓을 정도로 준비 과정부터 쉽지 않았던 가운데, 두 셰프는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전석 매진으로 400명의 손님이 몰려든 상황에서 정지선에게 돌발 변수가 발생한다. ‘딤섬의 여왕’다운 야심작인 ‘스페셜 3색 딤섬’을 준비하던 중 딤섬이 오버쿡된 것. 정지선은 “매니저가 소리 지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 참으려 했는데, 갑자기 화가 난다”며 치솟는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오버쿡된 딤섬을 가차 없이 폐기하고 재조리에 돌입하며 주방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후문이다.
‘사당귀’ 식구들도 협업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탠다. 전현무와 김숙은 요리를 맛보며 연신 감탄하는 한편, 정지선에게 짓궂은 컴플레인을 건네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정지선은 “전현무와 김숙이 있던 테이블이 제일 까다롭다”며 혀를 내둘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현무가 직접 그린 정지선의 초상화도 공개된다. 밤새 공들여 완성한 그림을 정지선에게 깜짝 선물하는 것. 짙은 아이라인까지 섬세하게 살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초상화를 받은 정지선은 “실제로 대만 매장에 그림을 걸어두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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