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철이 폭발적인 에너지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창원특례시의 일요일 낮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박상철은 첫 소절부터 시원시원하고 힘찬 목소리로 창원 시민과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시작이 반’의 흥겨운 리듬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며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경쾌한 안무를 선보인 댄서들도 무대에 활력을 더했다.
관객들은 박상철의 신나는 무대에 맞춰 떼창과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박상철 역시 관록 넘치는 무대 매너와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현장의 흥을 돋우며 ‘전국노래자랑’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상철은 가수로서 꾸준한 저력을 보여주며 후배 가수들에게도 사랑받는 ‘히트곡 부자’로 꼽힌다. 최근에는 그룹 리센느 제나가 부른 ‘트롯 메들리’에 수록된 ‘빵빵’이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었고, 노래방 ‘트롯차트’ 1위에도 올랐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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