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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장항준, 박지훈 질투

서정민 기자
2026-11-04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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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장항준 감독이 배우 박지훈의 글로벌 인기에 질투심을 드러낸다. SBS ‘거장항준’에서 자신을 '내수용 감독'이라고 표현하며 해외 진출을 향한 야망을 드러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거장항준’ 4회에는 배우 박민영과 육성재가 장항준의 차기작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한다.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배우의 등장에 장항준은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날 장항준은 "난 내수용 감독"이라며 글로벌 거장을 향한 포부를 밝힌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한 박지훈을 자신의 경쟁 상대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장항준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박지훈을 언급하며 "나 박지훈 싫어. 나보다 너무 잘 됐어"라고 농담 섞인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에 송은이는 "감독님이 일관성이 있다. 자신보다 잘 된 사람은 누구든 싫어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육성재가 장항준의 해외 진출을 도울 지원군으로 나선다. 필리핀에서 리무진 의전과 오토바이 경호까지 받았다는 육성재는 "제가 잘되면 모든 해외 스케줄에 장 감독님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러자 장항준은 "같이 잘되자고 했으니 출연료 수익의 15%는 뽀찌로 떼어줘야 한다"며 수익 배분까지 요구한다. 육성재는 "배우가 감독한테 뽀찌를 주는 건 최초 아니냐"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거장항준’은 장항준이 자신의 자전영화에 출연할 톱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오디션을 진행하는 시네마틱 토크 예능이다. 장항준이 박민영, 육성재와 함께 글로벌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장항준과 스타들의 유쾌한 입담을 담은 ‘거장항준’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거장항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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