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엽이 아내 쉬시위안(서희원)을 눈물 속에서 떠나보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의 장례식이 대만 진바오산(금보산)에서 엄수됐다.
야윈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 구준엽은 故 서희원의 유골함을 든 채 장례절차 내내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매체는 “구준엽은 42일간 밤을 새웠고 대만을 떠나지 않은 채 서희원과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결혼했으나, 서희원은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금보산 추모공원에 팬들이 故 서희원을 추모할 수 있는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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