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4기 순자가 23기 영호와의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호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순자와 영호는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영호는 손을 들어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어 친밀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게시물에 24기 출연자 영자는 "현커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순자는 "순자의 2937465번째 현커 도전"이라고 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솔로' 23기 최종 커플로 결정됐던 영호와 현숙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현숙은 "만남을 가졌는데 어느 정도 대화는 많이 했지만 현커로 이어지지 않았고 응원하는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순자 역시 24기에서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난 2월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순자는 "아쉽게도 현커는 아니다. 나와서 만남을 몇 번 갖긴 했는데 연인으로서 잘 맞는 건 아니어서 서로 친구 사이로 남았다"고 밝혔다.
올해 만 32세인 순자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행정직 7급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첫인상 선택에서 4표 몰표를 받았던 영호(1988년생)는 서울대 졸업 후 7급 공무원을 거쳐 30세에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가 된 '엘리트 스펙'의 소유자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