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용 식탁’ 가수 김연자가 매일 노래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김연자가 트로트 후배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연자는 “1988년 일본에 두 번째로 진출해 20년간 활동했다, 1989년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면서 1년에 100회 이상 콘서트를 열었고,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일본에서 어떻게 해야 성공할지 생각했다, 엔카만 하면 안 되겠더라, 내 목소리가 허스키하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의 정서를 담아 불렀다”고 밝혔다.
또 김연자는 “하루라도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 (최근) 일본에서 7일 있던 동안 5일을 코인 노래방에 가서 연습했다”고 하자, 홍지윤이 김연자와 함께 일본에 공연하러 갔을 당시, “(김연자가) 신칸센에서 이동하는 내내 노래 연습을 하시더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채널 A ‘4인용 식탁’은 오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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