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선천적 면역 결핍자로서의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늘(18일) 김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50314 보조배터리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윤아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김윤아는 "나는 선천성 면역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뇌신경 마비로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사실 약간의 발성장애가 남아있다. 이건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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