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롤라팔루자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에 출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굵직한 행보를 거듭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지난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및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료했다. 같은 해 11월 21일 K팝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