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연수가 혼자 여행을 떠났다.
이날 오연수는 혼자서 도쿄 여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연수는 영상에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어딘가로 아무 계획 없이 전날 결정해서 다음날 혼자 떠나는 거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언젠가 꼭 실천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아들도 없고 남편이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바람에 며칠 동안 혼자 있어야 되는 상황이었다"라며 "기회는 이때다라고 생각하고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어제 밤에 도착했다"고 이유를 말했다. 오연수의 두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일본 도쿄로 2박 3일 혼자 여행을 떠난 그는 "단벌 신사"라며 털털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거나 식당에 가서 혼밥을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1998년 가수 겸 탤런트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손지창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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