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친정팀 부천FC·강원FC, 故 강지용 추모글 게재

이현승 기자
2025-04-23 17:24:22
친정팀 부천FC·강원FC, 故 강지용 추모글 게재(출처: 부천FC 인스타그램)

부천FC와 강원FC 측이 故 강지용을 추모했다.

부천FC 측은 오늘(23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소속 선수로 활약한 강지용에 대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와 함께했고, 2016년에는 주장을 역임하며 헌신했던 강지용 선수가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강원FC 또한 공식 소셜미디어에 강지용의 생전 사진을 게재하며 “故강지용 선수를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강지용은 2008년 포항 스틸러스 지명을 받고 프로 축구선수로 데뷔했으며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을 거쳐 2022년 은퇴했다.

고인은 지난 22일 3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순천향 천안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 발인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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