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은이 축구선수 정동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측근이 이를 부인했다.
23일 익명을 요구한 김소은의 한 측근은 한 매체에 “김소은 씨와 정동호 씨 모두 한 자리에서 본 적 있는 지인”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안다. 골프 모임 멤버와 지인들이 겹치며 모임이 잦아져 오해가 발생한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소은의 측근은 “김소은 씨가 지인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에 정동호 씨도 참석했던 것은 맞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고 지인과 모임들이 겹쳐 함께 파티를 즐긴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더불어 ‘손 잡기’ 등의 스킨십에 대해서도 “김소은 씨가 생일파티에 온 지인들과는 다 같이 어울리며 친근한 분위기를 즐겼다. 그런 가운데 정동호 선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1989년생인 김소은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정동호는 1990년생으로 김소은보다는 1세 연하다. 그는 최근까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수원 FC 소속으로 활동했고 현재 FA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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