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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딸, 우럭과 파닥파닥 댄스 삼매경 (슈돌)

이진주 기자
2025-06-17 13: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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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KBS2)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딸 35개월 지우가 ‘파닥파닥’ 우럭댄스 삼매경에 빠진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수) 방송되는 ‘슈돌’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장동민이 중식당 오픈을 해 눈길을 끈다. 금손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민은 지우와 시우를 위해 수타 백짬뽕부터 우럭 탕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동민 딸 지우가 펄떡거리는 우럭을 보고 남다른 감상평을 내놓아 감탄을 부른다. 지우는 우럭이 파닥거리자 “멋있다 나도 춤을 추고 싶은데”라고 표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박수홍은 지우의 남다른 표현력에 “어쩜 저렇게 표현력이 좋을까”라고 감탄한다.

이어 지우는 즉흥적으로 ‘파닥파닥’ 우럭 댄스를 선보여 귀여움을 터트린다. 빙그레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며 흡사 테크노 댄스를 추는 듯한 율동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대방어 해체쇼에 이어 장어 해체까지 보여주며 요리 금손을 인증한 장동민이 이번에는 ‘우럭 탕수’와 ‘수타 백짬뽕’으로 군침을 자극한다. 지우, 시우까지 고사리 손으로 힘을 보태 수타면을 만들기에 돌입한 가운데, 장동민 아들 시우가 밀가루 연지 곤지를 찍고는 배시시 미소로 귀요미 포텐을 터트린다고. 표현력 천재 지우, 귀요미 매력이 폭발한 시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장동민의 금손 요리 실력은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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