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해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하원 지도 중에는 보호자에게 일과를 설명하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레이는 테토의 수영 수업에 대해 “물에 들어가자마자 잘 걷더라. 혼자서도 씩씩하게 해냈다”라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고기 파티에서 레이는 폭풍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보며 “때깔 대박이다”라고 감탄한 레이는 침샘을 자극하는 본격적인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날 교무 회의에 나선 레이는 자리를 비운 원장 전현무를 대신해 ‘1일 원장’이 됐다. 조한선이 “내가 아니라?”라며 의아해하자 레이는 “왜요? 이유를 말씀하시죠”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레이는 교무 회의를 주도하며 1일 원장다운 포스를 드러냈다. 그는 “어제까지 피드백을 받아 봤다. 대형견 반 수업 끝나고 알림장에 올라오는 사진이 안 예쁘다고 신경을 써달라는 소리가 있었다”며 솔직하게 피드백을 전하는가 하면, 일일 교생 박초롱의 포지션을 정해주는 등 야무진 리더십을 발휘했다.
한편, 레이가 출연하는 ‘집 나가면 개호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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