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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지민♥제연, 본격 럽스타그램 시작

박지혜 기자
2025-07-01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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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지민♥제연, 본격 럽스타그램 시작 (사진: 지민 SNS)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 최종 커플로 탄생한 지민과 제연이 방송 종료 후에도 SNS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지민은 자신의 SNS에 ‘하트페어링’ 촬영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촬영 당시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특히 따뜻한 조명이 비치는 실내에서 벽에 걸린 추억 사진들을 감상하는 모습, 테이블 위에 펼쳐진 수많은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 그리고 제연과 함께 이탈리아 거리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까지 방송에서 보여준 달콤한 순간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팬들은 “지민 시선 속엔 항상 제연”, “결혼하면 축의금 내고싶다”, “두분 꽁냥꽁냥 하시는 거 설레네요 행복하세요” 등의 응원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외국인들도 많이 댓글을 달면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인 제연도 강아지 이모티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이 공식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민과 제연은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현커’ 상태임이 확인된 바 있다.

제연 역시 SNS에서 유일하게 지민만을 팔로우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직진녀’ 면모라며 화제가 되었다.

‘하트페어링’은 지민♥제연을 비롯해 우재♥지원, 찬형♥채은까지 총 3커플이 탄생하며 ‘하트시그널’ 시리즈 역사상 최다 커플 매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민♥제연과 우재♥지원 커플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해 60%의 높은 커플 성공률을 보이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입증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지속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지제연’ 커플이 단순한 방송용 커플이 아닌 진짜 사랑으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계속될 전망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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