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나는솔로 27기 인기녀

‘나는 SOLO’ 27기, ‘장거리’가 부른 첫 데이트 선택 대격변? “정숙님에서 많이 빠졌다”
첫 데이트 선택서 뜻밖의 인기녀 탄생? “나한테 이런 일이? 지금도 안 믿겨”
박지혜 기자
2025-07-15 09:43:13
기사 이미지
나는솔로 27기 정숙 (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에서 ‘장거리’가 부른 ‘대격변’이 예고된다. 

1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기사 이미지
나는솔로 27기 영수 (사진: ENA, SBS Plus)

이날 제작진은 솔로녀들의 신청,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매칭되는 첫 데이트 선택의 시작을 공지한다. 이에 영수는 “어제 (첫인상 선택) 정숙님한테 많이 몰렸는데 제가 볼 때는 많이 빠졌다”고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정숙이 포항에 산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미묘하게 달라진 ‘솔로나라 27번지’의 기류를 전한다. 
기사 이미지
나는솔로 27기 첫 데이트 선택 (사진: ENA, SBS Plus)

잠시 후, 솔로녀들은 “나 외로워~”라고 저마다 어필에 나서고, 솔로남들은 “왜 이렇게 사람 미안해지는 목소리냐?”, “진짜 외로운가 보다, 제가 갔다 오겠다”고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원픽녀’에게 향한다.
기사 이미지
나는솔로 27기 인기녀 (사진: ENA, SBS Plus)

그런데 데프콘은 한 솔로녀의 간절한 외침을 지켜보다가 “밥을 안 먹겠다는 거야? 말도 안 되지!”라며 ‘0표’ 위기에 대리 분노한다. 송해나 역시 “없어?”라고 재확인하는데, 반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인기녀’도 탄생한다. 

이 솔로녀는 자신의 외침에 솔로남들이 우르르 등장하자 ‘광대 폭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직후 이 솔로녀는 “너무 좋았다.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고 싱글벙글하며 “사실 지금도 안 믿긴다”고 얼떨떨해 한다. 27기 솔로남들이 대거 몰린 ‘다크호스 인기녀’의 정체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7월 8일 발표) ‘펀덱스’ 차트의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에 올라 굳건한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날 ‘나는솔로’ 27기 첫 회에서는 전북 정읍에서 펼쳐진 자기소개와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비주얼과 커리어 모두 갖춘 솔로남녀 12인이 등장해 ‘F6+6옥순’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에게 무려 네 명(영수, 영호, 광수, 상철)이 몰리며 초반 인기녀로 등극했고, 영식-순자, 상철-정숙 커플은 서로의 선택이 맞아떨어지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반면, 장거리 연애 가능 여부를 두고 일부 출연자들이 미묘한 거리감을 보이기도 하며 현실적인 연애 조건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나는 SOLO(나는솔로)’ 27기는 외모와 커리어를 모두 갖춘 역대급 스펙의 남녀 출연진이 등장해 초반부터 치열한 러브라인 경쟁을 펼쳤다. 남성 출연진으로는 영수, 영호, 광수, 상철, 영식, 영철이 등장했다. 86년생 영수는 식품 인허가 전문 행정사로,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밝혔고, 87년생 영호는 기계공학 전공 후 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안 결혼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88년생 광수는 피부과 일반의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였고, 동갑내기 상철은 한국전력공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낭만적인 결혼관을 드러냈다. 90년생 영식은 해수부 소속 7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주말부부 가능성을 내비쳤고, 같은 해 태어난 영철은 부산의 클라우드 IT 회사 재직자로, 현실적인 이상형 조건을 솔직히 밝혔다.
기사 이미지
나는솔로 27기 스펙 (사진: ENA, SBS Plus)

여성 출연진은 92년생 정숙, 순자, 영자부터 91년생 옥순, 현숙, 89년생 영숙까지 다양한 나이로 구성됐다. 정숙은 이차전지 기업에 다니며 영수, 상철 등 네 남성의 선택을 받았고, 순자는 B2G 일자리 연계 직무를 맡으며 “난소 나이 24세”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자는 한국국제협력단 소속으로 해외 근무 조건을 설명했고, 옥순은 미국 회사 소속 디자이너로 한국에서 원격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현숙은 외국계 제약사 세일즈로, 쿨한 연애관과 다양한 취미로 눈길을 끌었으며, 호주 국적의 영숙은 외국계 의료기기 회사 마케팅 담당자로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솔로나라 27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16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나는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이미지
16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경악한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나는 SOLO’ 27기는 ‘장거리’가 부른 첫 데이트 선택 대격변을 맞이한다. 27기 영수는 “정숙님에서 많이 빠졌다”라며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정숙이 포항에 산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미묘하게 달라진 ‘솔로나라 27번지’의 기류를 전한다. MC 데프콘은 “밥을 안 먹겠다는 거야? 말도 안 되지!”라며 최초 금식을 예고하는 ‘0표’ 위기에 대리 분노한다. 한편, 첫 데이트 선택서 뜻밖의 인기녀가 탄생하는데. 이 솔로녀는 자신의 외침에 솔로남들이 우르르 등장하자 ‘광대 폭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솔로나라 27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16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나는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7기 인기녀 (사진: ENA, SBS Plus)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