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재범이 감각적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취향 저격을 예고했다.
박재범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Remedy(레메디)’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재범은 환풍기로 된 큰 창문을 배경으로 산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Tell me what keeps you breathing.(무엇이 숨을 쉬게 만드는지 말해줘)”라는 포스터 속 문구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서로를 죽이고 다시 시작되는 반복적인 굴레 속 ‘끝까지 갈 각오가 있는지, 무엇이 숨을 쉬게 만드는지’라는 각자의 질문을 통해 변화할 두 사람의 관계성과 결말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22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모어토크’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박재범의 인터뷰 콘텐츠인 ‘모어토크’에서 ‘Remedy’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Remedy’는 박재범이 지난 5월 발매한 ‘Keep It Sexy (MOMMAE 2) (Feat. 전소미) (킵 잇 섹시)’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이다. 이번 곡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Brian Lee)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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