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를 현혹하는 광고의 숨겨진 이면과 흥미진진한 역사를 알아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13회에서 광고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2024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투자 비용이 무려 1,500조 원에 달하고, 하루 최대 1만 개씩 접할 정도로 광고는 인류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끊임 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에 조창환 교수는 “광고는 인류의 가장 정교한 속임수”라면서, 고대로부터 시작된 광고의 오랜 역사와 발전 과정을 자세히 짚어준다.
뿐만 아니라 광고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인류의 소비 패러다임은 물론, 사고 방식과 가치관까지 좌지우지하는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조 교수는 기업의 상품 판매 수단, 국가의 정치적 선전 수단 등 다방면에서 인류의 삶을 뒤흔든 다양한 광고 사례를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개그우먼 이은형과 트렌드 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박사가 함께 한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광고를 전공한 이은형, 현대사회의 소비문화에 관해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는 권정윤은 사람들의 욕망을 부추기는 광고 전략과 광고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강연의 풍성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오늘(22일, 화)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