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왕홍’ 이향주가 39번째 생일을 맞아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향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대 마지막 생일 기록”, “중국 팬들 평생 감사”, “워킹맘 성장중”, “육아는 계속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생일을 기념한 셀카를 공개했다.
향주는 “2019년부터 매년 중국 팬들이랑 생일 보내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 딸까지 같이 한다니”라며 워킹맘으로서의 달라진 삶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내 생일 선물은 딸이 건강하게 잘 웃어주는 거면 충분하다”며 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드러냈다.
특히 향주는 가족과 함께한 방송을 언급하며 “나한텐 너무 쉽고 재밌는 라방이지만 우리 남편은 어색”이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끝으로 향주는 “예전처럼 화려하진 않았지만, 지금 내 삶과 딱 어울리는 39번째 생파 라방이었다”며 “난 정말 맘 꽉 차게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향주는 중국 왕홍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MC 및 K뷰티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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