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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풋풋한 20대 사진 공개…“잡초처럼 살아”

송미희 기자
2025-08-19 15: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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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풋풋한 20대 사진 공개…“잡초처럼 살아”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이 20대 시절을 추억했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찬란했던 청춘. 꿈도 많고 부끄러움은 더 많은 참 많이 순수했던 나의 20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풋풋하고 앳된 얼굴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장영란은 “꿈도 많고 부끄러움은 더 많은 참 많이 순수했던 나의 20대. 하지만 비호감 시절의 나”라며 “열정도 많고 꿈도 많았지만 늘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위축되고 또 위축되었던 나. 도와주는 이는 없지만 늘 긍정의 힘으로. 펑펑 울다 잠들면 그다음 날 또 털어버리고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또 버티고 또 버티던 나”라고 말했다.

이어 “#오뚝이처럼 #잡초처럼살아다지요 20대시절 30대시절 참 많이 답답하고 앞이 깜깜했지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보니삶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더라구요”라며 “우리 조금씩 긍정의 힘으로 버티고 견뎌봐요 꼭 귀인이 꼭 행운이 꼭 찾아올꺼에요 꼭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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